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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다시보기, 서인국 정소민

by 벨라윤 2023. 5. 13.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2018년 10월 3일부터 11월 22일까지 tvN에서 방영한 16부작 수목드라마입니다. 일본에서 2002년 방영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장인물

주요 인물에는 남자주인공 김무영, 여자 주인공 유진강, 여자 주인공 오빠의 유진국이 있습니다. 김무영은 보육시설에서 자란 어릴 때 기억이 없는 고아입니다. 세상을 무채색으로 보듯이 어떤 일에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윤리나 도덕, 책임감 같은 것은 어디 쓰레기통에다 버린 것처럼 살아가는 김무영 역에 서인국 배우님이 열연합니다. 그런 김무영을 변하게 하며 누구보다 따뜻하고 솔직한 유진강 역에는 정소민 배우님이 출연하고, 어린 유진강을 홀로 20년 넘게 키워온 유진강 오빠 유진국 역에는 박성웅 배우님이 출연합니다. 그 외에 김무영 주변 인물에는 김무영을 따라다니는 밴드 연습실 아르바이트생 임유리 역에는 고민시 배우님,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김무영의 주치의 양경모 역에는 유재명 배우님이 출연합니다. 유진강의 주변인물에는 유진강의 친구이자 김무영을 사랑하는 도예가 백승아 역에는 배우 서은수님이, 유진국의 경찰서 후배이자 유진강을 애정하는 엄초롱 역에 권수현 배우님이이 출연하였습니다.

 

줄거리

인생을 하나의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위험한 남자 김무영과 그런 김무영을 위해 목숨을 걸고 사랑을 하는 유진강의 진하고 슬픈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어느 날 진강의 친구이자 도예가 승아의 전시회에서 무영과 진강, 그리고 승아가 만나게 됩니다. 첫 만남에서 무영에게 빠져버린 승아와 무영은 연인이 됩니다. 하지만 무영에게는 진심이 없는 만남일 뿐이며 그저 게임을 하는 중일 뿐입니다. 그런 둘을 진강은 아슬아슬하게 지켜보게되고 승아와 무영의 만남을 질투한 승아의 약혼자와의 교통사고로 결국 승아는 죽게 됩니다. 사고 난 무영을 걱정하는 마음을 확인한 진강과 그런 진강을 특별하게 생각하는는 무영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이 됩니다. 그런 무영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생각하는 진강의 오빠 진국은 둘의 사이를 반대합니다. 하지만 무영과 진강은 진국을 피해 서로가 없으면 안될 정도로 깊은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무영을 반대하던 진국은 늦은 밤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무영을 칼로 찌르게 되지만 무영은 진국을 신고하지 않고 정신과의사 양경모에게 찾아가 치료를 받고 회복하게 됩니다. 그날 이후 무영은 사라졌던 어릴 때의 기억이 나게 되고 자신의 아버지를 총으로 쏘고 죽게 한 자가 바로 진국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영은 아버지가 죽던 날 같은 곳에 진강이 있었던 것을 알게 되고 진강을 자신의 친동생이라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무영은 진국을 죽이기 위해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고 접근하던 세란에게 총을 구해 달라고 부탁하게 되고, 세란은 무영을 갖기 위해 진강에게 그 사실을 말하려고 하자 그것을 막기 위해 무영은 세란이 구해준 총으로 세란을 쏘아 죽이게 됩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자였고 그런 아버지의 살인을 막기위해 진국이 총을 쏘아 죽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무영은 몹시 괴로워합니다. 그 뒤로 유서를 쓰고 진강을 떠나 어릴 적 지내던 곳에 가지만 그런 무영을 찾아 진강은 오게되고 세란의 아버지쪽 사람이 복수를 위해 무영과 진강이 있는 곳으로 찾아와 무영과 진강을 총으로 쏘고 무영과 진강을 그 자리에서 죽습니다. 그런 두 사람을 발견한 진국의 슬픈 모습을 끝으로 드라마는 끝나게 됩니다. 일본 드라마 원작에서는 두 사람이 친남매이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이 자살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제작진 정보

이 드라마는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기획, 제작하였습니다. 공동제작사로는 THE UNICORN과 일본 후지 텔레비전입니다. 연출은 2014년 서인국 배우님과 함께하신 고교처세왕과 2015년 오 나의 귀신님, 2017년 내의 그대와를 연출하신 유제원 감독님이 맡으셨습니다. 유제원 감독님은 이 드라마 이후에도 2019년 어비스, 2020년 하이바이, 마마!, 2021년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2021년 갯마을 차차차, 2023년 일타 스캔들로 활발히 작품연출을 하고 계십니다. 극본에는 송혜진 작가님이 맡으셨습니다. 미술은 꾸러기미술딱지에서 맡았습니다. OST ‘별,우리’라는 곡은 주인공 서인국 배우님과 정소민 배우님이 불렀습니다. 현재 티빙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